[칠레] Twenty Five (Merlot, Cabernet Sauvignon) 2013

안녕하세요,

어제 주말을 맞이하여 와인을 마시기 위해 GS마트에 가게 되었습니다. GS마트로 간 이유는 단지 가까워서 입니다. 최근 지갑이 얇아지기도 한 탓에 와인 코너에서 저렴한 와인을 찾다가 Twenty Five라는 칠레 와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 만원이 살짝 안 되는 가격(9,900원)으로 한 병만 마시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 Merlot와 Cabernet Sauvignon을 구입했습니다. Merlot와 Cabernet Sauvignon을 인터넷에서 검색 해 보니 둘은 포도 종이며 나중에 공부를 하여 이들의 특징을 서술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. 그럼, Twenty Five 시음 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


Twenty Five Merlot 2013

적지 않은 기대와 함께 2013년 산 Twenty Five Merlot를 오픈 했습니다. 예전에 저렴한 와인에서 봐 왔던 플라스틱(?) 코르크가 아니라서 그 기대감이 더 늘었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 대비 훌륭했습니다. 달지 않고 적절한 드라이 함이 제 취향이였지만 입 안에서 감도는 향이 금방 없어져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. 제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.

단 정도: ★☆
드라이 정도: 
풍미: 

가격 대비 종합: 


Twenty Five Cabernet Sauvignon 2013

Merlot를 순식간에 마시고 두 번째로 2013년 산 Twenty Five Cabernet Sauvignon을 오픈 했습니다. 전체적으로 Merlot와 비슷 한 맛을 갖지만, Merlot 보다 약간 더 가볍고 얉은 맛이 났습니다. 만약 이 둘을 함께 마시게 된다면 Cabernet Sauvignon 먼저 마시고 Merlot을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Cabernet Sauvignon에 대한 제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.

단 정도: ★☆
드라이 정도: 
풍미: 

가격 대비 종합: 


종합

종합적으로 Twenty Five Merlot와 Cabernet Sauvignon은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며 고기와 함께 먹기 알맞다고 느껴졌습니다(저는 훈제 목삼겹살과 함께 했습니다). 저와 같이 드라이 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 가볍게 즐기기에 적합 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.

사실 어제 와인을 마시다 블로깅을 즉흥적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설명이 많이 미흡한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. 다음 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리뷰를 작성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